📔 일상다반사/폭풍육아
수현이가 태어나고 어느덧 한달
백뚜
2015. 12. 1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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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5일 오전.
이 날이 아내가 임신한지 41주가 되는 날이다. 아직까지 신호가 없어서 너무 늦어지면 어쩌나 걱정하던 즈음에, 회사에서 출근하기 전, 아내에게서 이슬이 비쳤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슬: 출산 직전에 임산부에게서 생리혈처럼 붉게 비치는 것을 말하는데, 곧 출산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슬이 비쳐도 아직 출산까지는 멀었으므로, 일단 출근.
출근해서 배가 점점 수출이 있다는 아내의 말에 오후 일찍 퇴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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