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

외국에 잠시 나와 있으면서 외국인에게 한국에 대해서 소개할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미리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으면 말하는게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그게 영어 문제도 있겠지만 어떤 내용을 쉽게 설명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유투브에 보면 EBS 전 입트영 선생님들이 한국문화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몇 개의 비디오가 있습니다. 이걸로 생각도 해보고 공부도 해보는 것이 우리 나라에 대해 외국인에게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Brainstorming- blood type 혈액형 ex) I'm blood type O. 저는 혈액형이 O형이에요.- personality (사람의) 성향, 성격, 개성 (character: 인성, 품성, 성품, 인간 됨됨이) ex) Do you t..
매일 영어를 공부하면서 어떻게 하면 자유자재로 말하고 듣고 쓰고 읽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영어를 공부하는데 유용한 웹사이트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앞으로 새로 아는 대로 추가할 계획입니다.1. Randal's ESL Cyber Listening Lab: http://esl-lab.com - 생활 회화들을 듣고 퀴즈를 풀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난이도별로 정리되어있고, 스크립트도 있으며, 퀴즈도 풀고 답을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2. Lang-8: http://lang-8.com - 자기가 영어로 작문한 문장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교정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교정해 주는 사람들은 번역 전문가는 아니고 대부분 영어가 모국어이거나 잘하는 사람들이 교정을 해주게 됩니..
Tecumseh Toastmasters Club에 가입하고 일주일이 지난 후, 나의 첫번째 스피치를 했습니다. 원래 무대에 서 본 적도 많이 없지만, 무대에 서서도 엄청 긴장하고 말을 잘 못해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엄청 긴장되고 떨리더라구요. 준비해간 스크립트에서 한 문단을 잘 발표하자마자, 머릿속은 백지상태;; 그 후론 어떻게 발표했는지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아이스 브레이커란, 이제 자기 안의 얼음을 깨고 나오라는 뜻입니다. 보통 클럽 멤버들에게 자기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많이 발표를 하는 것 같아요. 4-6분의 준비된 스피치를 하게 됩니다. 주제 선정: 저는 주제 고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주제를 정하는데 스피치의 스토리를 선택해서 적절한지까지 고려하면 좀 오래걸리더라구요. 이번엔, '내가 ..
퍼듀에 온지 3개월이 지나면서 나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를 많이 고민했고, 모임들을 알아봤습니다. 가만히만 있으면 한국이든 미국이든 영어가 늘지 않겠더라구요. 그러던 와중에 찾은 것이 토스트마스터즈입니다. 토스트마스터즈란 무엇일까요. 토스트마스터즈란 토스트, 구워먹는거 말하는건가? - 물론 구워먹는 토스트도 토스트이지만, toast는 "건배"라는 뜻도 있습니다. 결혼식이나 축하연 등에서 건배제의를 하면서 좋은 덕담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종의 (짧은) 연설을 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청중들 앞에서 말을 하게 되는 퍼블릭 스피킹(public speaking)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목표를 갖고 만들어진 것이 토스트마스터즈(Toastmast..
백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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