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도착한 날 저녁에 쉬고, 그 다음 1일차에 씨월드에 갔습니다. - 큰 기대를 안 했으나 상당히 재밌는 볼거리들이 많았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다.- 디즈니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비해 탈 것(rides)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반나절 일정이라고 생각했지만 턱도 없고, 하루 종일 일정으로 잡아야 한다. - 테마파크는 다 그렇지만, 아침을 든든히 먹고 가는 것이 좋다.- 쇼의 시간이 미리 정해져 있어서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굵직한 쇼(Shamu, 돌고래)의 스케줄을 먼저 정하고 나머지 동선을 미리 계획하자. - 입장권(어른)이 무려 $82이지만, 온라인에서 할인티켓을 구할 수 있다.- 주차비 $14- 가본 곳 중에서 추천할만한 attraction: Shamu쇼, Manta, Man..
벌써 1년도 더 지난, 2012년 10월말 쯤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올랜도에 다녀올 기회가 생겼습니다. 막상 올랜도에 도착해서는 허리케인 샌디 영향으로 학회가 무려 취소가 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그 바람에 학회는 패스하고 테마파크만 다니다가 왔네요. 원래 이 부근의 올랜도는 따뜻하지만, 올해는 허리케인 영향으로 날씨는 쌀쌀해서 조금만 더 따뜻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여행 내내 들었습니다.올랜도 볼 곳 요약 (빨간 표시가 이번 여행에서 가본 곳)- 디즈니월드 - 매직 킹덤, 에프콧, 애니멀 킹덤, MGM 스튜디오 (할리우드 스튜디오)- 유니버설 올랜도 - 유니버설 스튜디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 씨월드- 케네디 우주센터 - 데이토나 비치- 블루 스프링- 기타 등등(참고: [Jihee Seo]의 올랜도 - ..
2011년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친구들과 울릉도에 다녀왔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울릉도로 향하는 배를 타는 항은 4군데가 있다. 강릉, 묵호, 후포, 포항.포항에서 바로 울릉도로 가는 배편이 있지만, 표를 구하기가 어렵다. 훨씬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구하기가 힘든게 울릉도 배표다. 그래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포항에서 차를 타고 한시간 반가량을 달려 후포항으로 올라가서 울릉도로 향하는 배를 타고 가기로 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후포-울릉 여객선이 없었는데, 새로 생겨서 운이 좋게 다녀올 수 있었다. 배표 예약: 대아고속해운 바로가기 후포에서 가는 배는 도동이 아닌 저동항에 도착. 저동 방파제 모습 오징어 잡이 배들 조금만 더 늦게 왔더라면 오징어 축제랑 맞춰졌을텐데... 말리는 중인 오징어..
백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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