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오늘과 내일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보기로 합니다. 2day pass를 사서 오늘은 해리포터 등이 있는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 그리고 내일은 심슨 같은 것들이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in Florida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았습니다. 제일 먼저 해리포터부터 시작했어요. 집중해서 타야할 것들을 추천해보면... (번호는 지도에 나온 번호입니다)9. 드래곤 챌린지10. 히포그리프와 날기13. 해리포터와 금지된 여행16. 쥬라기 공원 River Ride20. 뽀빠이 Popeye & Bluto's Bilge-Rat Barges21. 스파이더맨 23. 헐크주차장에서 입구로 가고 있습니다. 처제랑 한 컷~ 입구로 향하는 길. 왼쪽이 오늘 우리가 갈 곳, 그리고 오른쪽은 내일 갈 곳..
오늘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를 가봤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를 이용할 수 있는 2 day 티켓을 구매해서 이틀 동안 다녔죠. 여기에서는 그 중에서도 2010년에 개장해서 그 이후로 최고의 어트랙션이 된 해리포터에 관한 것만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해리포터 파크 홈페이지 바로가기 해리포터 마을은 유니버설's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의 2시 방향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바로 여기로 직진했습니다.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의 입구 9와 3/4 승강장에서 탈 수 있는 호그와트 급행열차가 똭 있습니다. 기관사와 함께 한 컷~입구를 지키고 있는 급행열차에요. 급행열차가 있는 입구에서부터 호그스미드 마을이 이어집니다. 정말 잘 만들..
4일 째 날인 오늘은 민박집에서 휴식을 좀 취하다가, 학회장에 잠시 들러서 여행 경비 지원을 받고, 첼시 아웃렛에서 쇼핑을 좀 하는 일정입니다. 게다가 어제 디즈니 월드에서 잃어버린 처제 휴대폰을 찾으러 다시 매직 킹덤에 가봐야했어요. 일정은 차례로 이랬습니다.1. 아침~점심 먹고 오후 일찍까지: 민박집 휴식(Publix에서 장보고, 바베큐 파티와 수영장에서 물놀이) - 럭셔리 민박 9769 Sibley Cir. Orlando, FL 32836 >> 홈페이지 바로가기 2. 오후 늦게: 매직 킹덤 주차장 옆의 Lost&Found 들르기 - 입장하지 않고 갈 수 있는 theme parks lost and found에 가서 휴대폰을 찾음 3. 오후 늦게: 학회장에 가서 경비 지원을 받기 - Gaylord Pa..
어제 씨월드에 다녀온 후 오늘은 테마파크가 아닌 공원과 바닷가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전과 점심까지는 블루 스프링 주립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서 저녁까지는 데이토나 비치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디즈니월드 근처에 있는 민박집에서 블루 스프링까지는 차로 1시간, 그리고 블루 스프링에서 데이토나 비치까지는 또 차로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다시 숙소까지는 한 시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아요. 숙소 - 블루 스프링 - 데이토나 비치 블루 스프링은 물이 흘러나오는 곳이 있는 주립 공원인데, 주차비로 단 $6만 내면 입장이 가능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캠핑장에서 캠핑도 하고, 음식을 가져와서 피크닉도 즐기고, 수영할 수 있는 곳에서 수영도 하고, 강에서 카약도 즐기더라구요...
도착한 날 저녁에 쉬고, 그 다음 1일차에 씨월드에 갔습니다. - 큰 기대를 안 했으나 상당히 재밌는 볼거리들이 많았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다.- 디즈니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비해 탈 것(rides)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반나절 일정이라고 생각했지만 턱도 없고, 하루 종일 일정으로 잡아야 한다. - 테마파크는 다 그렇지만, 아침을 든든히 먹고 가는 것이 좋다.- 쇼의 시간이 미리 정해져 있어서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굵직한 쇼(Shamu, 돌고래)의 스케줄을 먼저 정하고 나머지 동선을 미리 계획하자. - 입장권(어른)이 무려 $82이지만, 온라인에서 할인티켓을 구할 수 있다.- 주차비 $14- 가본 곳 중에서 추천할만한 attraction: Shamu쇼, Manta, Man..
올랜도에서 6박 동안 머물었던 곳은 한인민박인 '럭셔리 민박'이었습니다. 숙소를 결정할 때부터 호텔과 한인 민박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처이모님, 이모부님과 같이 가는 여행이라서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한인민박으로 결정했습니다. 게다가 이 곳은 집 한채를 다른 손님 없이 저희 가족만 쓸 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물론 주인분 방이 있었지만, 그래도 다른 손님이 없으니 좀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종 테마파크와도 가깝고, 동네도 조용하고 안전한 동네라서 더 좋았어요.럭셔리 민박 홈페이지(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저희는 공항에서 차를 렌트해서 찾아갔는데, 아마도 렌트 계획이 없으시면 픽업 서비스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올랜도는 대중교통이 거의 없어서, 오래 머물 예정이면 렌트하는 ..
벌써 1년도 더 지난, 2012년 10월말 쯤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올랜도에 다녀올 기회가 생겼습니다. 막상 올랜도에 도착해서는 허리케인 샌디 영향으로 학회가 무려 취소가 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그 바람에 학회는 패스하고 테마파크만 다니다가 왔네요. 원래 이 부근의 올랜도는 따뜻하지만, 올해는 허리케인 영향으로 날씨는 쌀쌀해서 조금만 더 따뜻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여행 내내 들었습니다.올랜도 볼 곳 요약 (빨간 표시가 이번 여행에서 가본 곳)- 디즈니월드 - 매직 킹덤, 에프콧, 애니멀 킹덤, MGM 스튜디오 (할리우드 스튜디오)- 유니버설 올랜도 - 유니버설 스튜디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 씨월드- 케네디 우주센터 - 데이토나 비치- 블루 스프링- 기타 등등(참고: [Jihee Seo]의 올랜도 - ..
백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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