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리스

사진을 정리하던 중에, 미국 인디애나에서 자주 먹던 감자칩 사진이 있어 포스팅. 감자칩하면, 뭐 프링글스나 포카칩이나 이런걸 자주 먹었다. 사실 이런 감자칩의 맛은 짭짤함이었고, 이게 가끔은 질릴 때가 있다. 짠 맛이 몸에 좋을리도 없고... 혀는 좋아하긴 하는데;; 그러다가 미국에서 페이리스 Payless라는 마켓(grocery store)에 가서 장을 보는데, 유기농코너에서 발견한 감자칩!유기농인것 같진 않지만, 짠 맛이 아닌 감자칩들(정확히 말하면 야채로 만든 칩들)이 있는 코너였던 거다. 호기심에 사와서 먹어보니까, 짠 맛이 없으면서도 맛있어! 담백하고, 깔끔하다.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던 simple truth의 Natural Exotic Vegetable Chips. 읽어보면 뿌리작물들로 만..
백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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