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다반사/토스트마스터즈&스피치

토스트마스터즈 한국 스프링 컨퍼런스에 다녀오다

백뚜 2015. 6. 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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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30~5/31에 대방역 근처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린 토스트마스터즈 스프링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한국 토스트마스터즈의 등록된 클럽은 약 60여개인데요,

디스트릭트 93에 해당합니다. 


토스트마스터즈는 일년에 한번씩 스피치 컨테스트를 열고 있는데,

각 디스트릭트의 스피치 위너가 인터내셔널 컨테스트에 올라가는 자격이 되죠.


올해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녀온 spring conference는 한국 토스트마스터즈에서 가장 큰 행사가 되는거죠.


첫째날 열린 에듀케이션 세션 중 Kiki의 리더쉽에 대한 발표.



둘째날 론 카훈의 positive presentation에 대한 발표.

인상적인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발표준비를 위한 다섯 가지 질문


발표 리뷰


이건 첫째날 저녁식사 후 열린 영어 스피치 컨테스트의 시작부분입니다.


영어 스피치 컨테스트 이후 참가자들 인터뷰 시간.

역시나 전국 대회 레벨이라 그런지 정말 대단한 스피치들이 이어졌습니다.


이 레벨까지 오려면,

클럽에서 1 혹은 2등까지,

에어리어에서 1등,

디비전에서 1등을 해야 올 수 있거든요.


입상자 발표는 다음날 저녁에 있었어요.


이건 다음날 열린 한국어 스피치 컨테스트.

이날 한 분은 남자친구에게 프...프로포즈를 *-_-*


한국어 스피치 컨테스트 참가자들이에요.

어찌나 다들 스피치를 잘하는지..

한국어 클럽 미팅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한해 스피치 연습 열심히 해서 내년엔 꼭 저 대회에 참가해보고 싶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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