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이야기/뉴욕

이번에 뉴욕에서 한인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미드타운 이스트에서 라과디아까지 이용했구요, 팁과 톨비 포함해서 $35 드렸습니다. 저희는 3명이서 이용했고, (6시 출발 비행편이어서) 새벽 4시에 출발해야했기 때문에 대중교통보다 훨씬 좋았던 것 같아요. 혼자서 오셨거나, 비행 출발,도착시간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버스나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나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한인 콜택시 전화번호입니다.1. MK 콜택시 : 718-333-3333 2. 48 콜택시 : 201-444-8888 3. 오렌지 콜택시 : 718-888-0404 4. 엔젤 콜택시 : 718-888-1004 5. 뉴욕 친구 콜택시 : 718-777-7979 6. 맨하탄 콜택시 : 212-666-9999 7. 야호 콜택시 : 718-7..
현대카드(Hyundai Card) 소지자는 뉴욕 현대미술관, 일명 모마(MoMA)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어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원래는 $25인데요. 소지자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들도 같이 무료 입장할 수 있어요! 현대카드 보여주고 몇 장 필요하다고 말하면 그만큼 주거든요 ㅋㅋ 현대카드 회원 혜택MoMA Store Korea는 세계 모던 아트의 중심,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스토어로 현대카드 회원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1. MoMA 무료 입장(본인 및 동반 2인)1929년 설립 이후 2004년 11월 세계적인 건축가 Yoshio Taniguchi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관으로 평가 받고 있는 뉴욕현대미술관 MoMA(The Museum of..
뉴요커가 추천한, 맨하탄의 숨은 맛집입니다. 유니온 스퀘어 근처 골목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고, 현지인들에게 알려진 식당인 것 같아요. 우리도 한인민박 운영자분 추천을 받아서 간 것인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주소가 있으니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 일찍 갔어서 한산했네요. 하지만 나중엔 사람들이 거의 꽉 찼습니다. 겉에서 보기엔 작아 보였는데 생각보다는 자리가 많네요. 실제 이탈리아 분들이 운영한다는...피자를 직접 화덕에 굽습니다. 상도 받았네요. 메뉴 고르기. 한인민박 주인분한테 아마 추천 받아서 골랐던가? 아님 서버한테 직접 추천 받았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주문을 하자, 만들어지고, 화덕에서 구워지는 우리의 피자.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우리 담당 서..
뉴욕에 와서 브런치는 한번 먹어줘야 한다길래 아침에 일어나서 길을 재촉해봅니다. Upper West side에 있는 사라베스로 가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근처까지 가서 찾습니다. 휴일이었어서 그런지 한산하네요. 왠지 사람들이 한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쪽으로 가니 역시 사라베스가 있습니다. 아침부터 줄서서... 20~30분을 기다려서야 들어갑니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고도 한참 기다렸네요. 팬케익과 프렌치 토스트를 시켰습니다. 맛있기야 했는데, 가격 대비 아깝다는 생각이 좀 들었네요. 지도에서처럼 검색을 하니 맨해튼에 사라베스가 6군데가 나오는데요, 그중에서 저희가 간 곳은 E로 표시된 곳입니다.Sarabeth's 423 Amsterdam Ave, New York, N..
인천공항에서 출발, 나리타에서 첫번째 경유, LA 도착! 다시 뉴욕으로~ 밤에 뉴욕 도착 후, 숙소에 짐을 풀고 가까운 곳에 있는 타임스 스퀘어로 나와봅니다. 숙소는 한인텔에서 한인 민박으로 구했는데, 타임스 스퀘어가 걸어서 10분도 채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여서 좋았어요. (지냈던 밀리언달러 하우스는 지금 공사중인건지, 검색이 안되더라구요) 타임스 스퀘어로 나와서 신난 아내와 처제. 사실 이 때 저는 휴스턴에 있었고 다음 날 뉴욕에 왔기 때문에 여기에 저는 없었는데 잘 놀았더군요 ㅋㅋ 락펠러 센터 건축 당시, 그 높은 곳에서 인부들 쉬는 모습이었던 것으로 기억 이때가 밤 10시~11시쯤이었는데, 타임스 스퀘어에서 브로드웨이를 따라 조금 걷다가,숙소로 돌아와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한참도 지난 뉴욕 여행기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2011년 겨울, 휴스턴에서 학회가 있어서 미국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학회 끝나는 날에 맞추어 아내와 막내 처제가 미국에 같이 와서 뉴욕에서 만나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각자의 일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저: 인천-휴스턴(학회,4박)-뉴욕(4박)-휴스턴(경유)-샌프란시스코(1박)-인천아내, 처제: 인천-나리타(경유)-LA(경유)-뉴욕(5박)-샌프란시스코(1박)-인천 아내와 처제의 일정은 이랬습니다. 일단 여행 전의 계획이 위와 같았지만, 일정을 많이 바꿨었어요. 저는 아내와 처제가 도착한 다음 날인 12월 9일 오후에 뉴욕에 도착해서 만나는 일정이었습니다. 제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여자들끼리 우드버리 아웃렛에 가서 시간을 보내도록 했습니다 ㅋㅋ 앞으로 방문..
백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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