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에 이어서 오늘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에 가봤습니다. 걸어다니면서 볼게 참 많은 테마파크에요. 각종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만들어낸 어트랙션들이 많습니다.
일단 꼭 봐야할 것입니다.
2. 헐리웃 로켓
3. 슈렉
4. 트랜스포머 - 갔을 땐 없었습니다만 재밌을 것 같아요.
6. 미이라 Mummy
9. 재앙 disaster
10. 맨인블랙
11. 심슨 라이드
18. E.T.
주차장에서 입구로 향하는 길에 있는 여러 음식점들과 상점들
역시 입구가 보일랑 말랑하네요. 저 앞에서 왼쪽으로 가면 Islands of Adventure가 나오고 오른쪽이 Universal Studios Florida가 됩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대표적인 로고
각종 영화들 캐릭터들이 돌아다니는 거리. 백투더 퓨처~
제일 먼저 심슨 라이드로 달려가봅니다.
인기 어트랙션이라서 역시나 사람들이 많고 줄이 깁니다. 그래도 중간에 볼 것들을 잘 배치해놔서 금방 줄어들더라구요.
심슨 애니메이션들이 재밌게 나오고, 실제로 라이드도 무지 재밌습니다.
나와서 벽에 그려진 심슨의 한 장면에서.
돌다다니는 호머와 바트 심슨 캐릭터.
100주년을 기념하는 장식들이 곳곳에 있더라구요.
스토어에 전시된 맨인블랙 캐릭터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맨인블랙 요원들 ㅋㅋ
기억을 지워주는걸 들고서 한 컷~
슈렉 ㅋ
어느 시간이 되니까 퍼레이드를 하더라구요.
같이 댄스 타임~~ ㅋㅋ
영화 거리에요.
뉴욕 거리 앞에서. 뒤에 보이는 건물들... 사실은 벽에 그려진 것이랍니다. 멀리서 봤을 땐 진짜 건물들인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보니 2D...;;
죠스 앞에서..
해가 질때쯤입니다. 여기에서 이제 분수쇼를 한다길래 기다리는 중이에요.
할리우드. 저것도 다 인쇄된 2D 벽입니다.
분수쇼를 보고 와서 미이라(Mummy) 어트랙션 앞을 지나면서. 공사중이라고 안하더라구요. 재밌다는 라이드인데 아쉽 ㅠ_ㅠ
슈렉 4D입니다. 이것도 정말 재미있어요~
이제 문 닫을 시간이 다가와 다시 밖으로 나가려는데, 뭔가가 웅성웅성하네요.
트랜스포머 로봇들이네요. 저희가 갔을 때 트랜스포머 어트랙션이 한창 공사중인데 그것을 홍보하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재밌는 어트랙션이 될 것 같습니다.
하드락 카페 앞을 지나면서...
이렇게 우리의 테마 파크 여행은 이걸로 모두 끝났습니다. 재밌으면서도 힘드네요 ㅋㅋ
저녁은 돌아오는 길에 치즈케익 팩토리에서 먹고 돌아옵니다~
살살 녹는 치즈케익~
내일은 이제 짐을 싸서 올랜도를 떠나는 날이에요. 이젠 샌프란시스코를 거쳐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과 스탠포드를 구경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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