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에서의 6박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입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경유를 하고 하룻밤 보내기로 했어요. 지난 번 뉴욕을 다녀올 때도 이렇게 샌프란시스코에서 1박을 보낸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동일하게 하룻밤을 지내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에서 일하고 계신 대학교 선배님 덕분에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캠퍼스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그 후에는 미국 명문 대학교인 스탠포드 대학교를 둘러보았습니다.
올랜도 안녕~~
마운틴뷰 구글 캠퍼스.
우리가 찾아간 건물. 찾아간 시간은 점심시간이 막 지난후였어요.
밖에는 조경도 참 잘 되어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았습니다.
실제 공룡 화석;; 구글 CEO가 실제로 산 건데, 집에 둘 공간이 없어서 여기에 두었다고...
센스 돋는 자전거 테이블
안드로이드 부서가 있는 건물인가봐요. 컵케익, 도넛, 이클레어, 프로즌 요구르트(프로요), 진저브레드, 허니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젤리빈 등의 모형이 있더라구요.
안드로이드 상징 Andru와 도넛~
구글 캠퍼스 어딜 가나 있는 자전거. 직원들이 캠퍼스 다닐 때 잘 타고 다니더라구요.
캠퍼스가 참 이쁜 구글이었습니다.
이젠 구글이 있는 마운틴뷰를 떠나서 스탠포드 대학교가 있는 팔로알토로 가봅니다.
건물들이 차분하고 참 이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야자수도 곳곳에...
많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고, 잔디밭에서 여러 놀이들을 하더라구요.
벽화가 인상 깊었던 스탠포드 메모리얼 교회 Memorial Church
넓고 이쁜 캠퍼스의 구글과 스탠포드! 오늘 구경 차분하게 잘 한듯 싶어요.
구글과 스탠포드를 둘러보고 다음날 인천행 비행기에 타서, 이렇게 이번 미국 여행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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