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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항에 다녀왔습니다.
KTX가 생겨서 금방 가더라구요.
포항역KTX에 내리니까 11시 30분쯤...
바로 자주 먹던 이동쭈꾸미로 향합니다 흐흐
기차역에서 차타고 한 20분?
이동 사거리에 있어요.
큰 메뉴는 저렇게 두 가지입니다.
1. 웰빙 쭈꾸미
- 쭈꾸미 양이 많고, 큰 쭈꾸미들이 많다.
- 삶은 계란을 준다.
- 그냥 밥을 준다.
2. 돌솥 쭈꾸미 정식
- 쭈꾸미 양은 적은편이다. (하지만 충분한 양이긴 함)
- 돌솥밥을 준다.
- 점심시간만 가능 (11시30분~2시30분)
평소에 둘이 가면 돌솥정식 두개를 시키는데,
이 날은 쭈꾸미 많이 먹고 싶어서 셋이 가서 돌솥정식2, 웰빙1 시켰어요.
세팅중..
쭈꾸미 절반쯤만 올린거에요. 넘칠까봐.
콩나물 넣고, 계란까지 투하.
돌솥도 나왔네요. 돌솥에 밥을 퍼내고, 숭늉을 부어놨어요.
매콤한 쭈꾸미를 앞에 있는 마요네즈 같은 소스에 딱 찍어서, 김에 싸서 먹거나, 김치에 싸 먹거나하면..아 먹고 싶네요 지금도..
ㅠ_ㅠ 넘 맛있어요... 싹싹 긁어 먹습니다.
오늘도 쭈꾸미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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