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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들 이야기입니다.
아내가 시온여성병원에서 지용이를 낳고...(4.3kg의 우량아를 무통도 없이 자연분만으로... 대단합니다-_-b)조리원으로 예약했던 시온조리원으로 들어갈 예정이었어요.다만 예정일보다 일주일이나 늦게 태어났기에, 병원 직영 2호점인 샤론조리원에서 3일 지내고 예약했던 시온조리원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시온여성병원에서 차로 5분? (직선거리로는 정말 가깝지만 좀 돌아가야하므로...) 가까워요. 시설 사진은 다른 블로그나 카페에서 많이 보셨을테지만, 간단히 지나다니면서 찍어본 것들이에요. 엘리베이터에서 8층에 내리면 보이는 입구. 호출버튼을 누르면 안에서 열어주십니다. 들어갈 때 손 소독은 필수. 24시간 개방되어 있는 신생아실. 신생아실에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이모님들 정말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다정하..
오늘은 회사 회식에서 소고기를 먹는다네요! 그 동안 모아 놨던 회식비로... 광교 아비뉴프랑에 2층 끝에 있는 참그릴by소들녘에 가기로 했어요! --> 홈페이지가기 클릭 광교 경기도청 부지 옆에 있는 아비뉴프랑에 있습니다. 2층 식당가 끝부분에 있어요. 기본 상차림이에요. 울릉도 특산품 명이나물도 있고, 호박잎 찐것도 있어요. 양파와 파절이도 보이네요. 명이나물은 고기에 싸먹으면 최고죠! 한우숙성꽃등심이었던걸로 기억...(그냥 등심이었나) 지글지글 굽습니다.직원분이 오셔서 굽고, 잘라주는 것까지 다 해주세요.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ㅎㅎ 미디움레어 정도로 익은 꽃등심 한 점~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요 ㅠ_ㅠ 샐러드와 호박잎찜. 참숯으로 구워진 꽃등심들입니다 한 덩어리 더 구워줍니다. 버섯도 굽고, 마늘..
저번 주말에 포항에 다녀오면서 이전에 많이 먹었던 할매떡볶이집에 다녀왔어요~! 포항 중앙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 포항역 근처에요. (요즘 KTX가 정차하는 포항역과는 다릅니다~) 지도를 보고 찾아가시면 되고, 아니면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만나서 들어가시면 되요. 몇 년전에는 근처 다른 곳에 있었다가 지금의 자리로 옮겼죠. 원래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하셨는데, 아들이 물려받았어요. 떡볶이를 만드는 시간에 맞춰서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 요금이에요. 저희는 주문하는 방식이 거의 비슷합니다."계란 하나 추가해서 떡볶이 1인분에, 햄핫도그 1개 잘라서 넣어주세요~"라고 주문해요. 그럼 3,300원입니다 후후 떡볶이를 새로 만들어지기 직전이에요.여기는 만들때, 떡을 오뎅국물에 따뜻하게 한 다음에 양념에 넣습니..
파워비어롤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방송을 다시 보고 캡쳐를 해봅니다.냉장고를 부탁해 2015년 9월 14일 44회차 방송이었습니다. - 소고기 안심 , 카망베르 치즈, 크림치즈, 말린 크렌베리, 월계수잎, 알감자조림, 햄, 마늘 - 소스: 설탕, 올리브오일, 흑맥주, 꿀 1. 소고기 안심을 넓게 피고, 두드려서, 소금-후추로 간을 한다. 2. 안심 가운데에 카망베르 치즈, 크림치즈, 말린 크렌베리를 넣고 돌돌 만다. 말고 나면 이쑤시개로 고정. 3. 2번에서 만든 것을 후라이팬에서 굽는다 (올리브오일 첨가) 4. 그리고 생마늘도 추가로 굽고, 햄을 채 썰어서 같이 굽는다. 5. 한쪽 편에 설탕을 뿌리고 카라멜라이즈 시킨 뒤, 흑맥주와 올리브오일을 넣고 조린다. 여기에 월계수 잎과 꿀을 첨가한다. 6. 소고기..
오랜만에 해산물찜을 먹고 싶어서 찾아보니 집 가까운 곳에 수산물시장이 있더라구요! 배가 고픕니다.... 수원시청, 나혜석거리에서 가까이 있는 수원 농수산물 도매시장. 후문쪽으로 가서 주차했습니다. 주차장이 있는데, 1시간에 1000원이고, 그 후엔 10분마다 200원이에요. 엄청 싼편이죠~ 아마도 시에서 관리하는 것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가볼까요~? 싱싱하네요. 먹음직스러운 새우들~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많이 오셔서 먹거리 사가시더라구요. 찜용으로, 횟감으로도... 킹크랩 맛나보여요~ 여기에서 샀습니다~ 부부수산이라는 곳이에요. 꽃게 큰 것 3마리, 새우 10마리 근처, 그리고 소라도 한 5~7개정도? 그 정도 샀는데 38,000원 나왔어요. (그닥 엄청 싼건 아닌 것 같은 이 느낌... 오랫동안 포항..
수원에서 쭈꾸미가 땡길때가 있어요. 포항에 있을 때는 이동에 있는 이동 쭈꾸미에서 자주 먹었었는데 ㅠ_ㅠ 지난 맛집 이야기 보기: [포항 맛집] 이동쭈꾸미 그런데! 수원에서도 같은 쭈꾸미 집을 찾았어요. 알고보니 프랜차이즈였다능... 이렇게 생긴 마크 보신적 있으신가요? '청양일초'라는 쭈꾸미 프랜차이즈더라구요. 청양일초 홈페이지 수원시청 근처, 올림픽공원 근처에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지도로 찾으시면 금방 아실 수 있어요. 청양일초 쭈꾸미 집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인테리어 ㅋㅋ 주말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갔는데 많이는 없더라구요. 그런데 가게는 엄청큼...-_- 웰빙쭈꾸미 + 돌솥쭈꾸미정식 + 공기밥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웰빙쭈꾸미 시키면 삶은 계란도 주는데 여기는 안 주더라구요 ㅠ..
(삼성페이 동작하는 화면) 삼성페이가 출시되면서 요즘 엄청 편리하게 결제를 하고 있어요. 보통 지갑을 백팩에 넣어두고 다니는데, 귀찮게 지갑을 꺼낼일이 엄청 줄었습니다. 삼성페이가 출시되면서, 아직은 주유소에서 결제가 불가능하다고 이미 공지가 되었었죠.어찌된 일인지 얼마전에 알뜰SELF주유소에서 삼성페이로 결제를 했었습니다. (안된다고 했는데 되는...) 그런데 다시 어제 시도를 해보니, 어제는 되지가 않네요... 같은 주유소임에도 불구하고! 곧 주유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할테고, 보통 차타고 다닐 때는 카드가 있으니 불편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어서 주유소에서도 삼성페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전에 주유소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모습 어제 주유소에서 결제가 되는 않는 모습 삼성페이를 실행한 후, 카드 긁는..
다음달 아이 출산 전이라 이것저것 공부중이에요 ㅎ 2011년 11월 21일 SBS 생활의 달인 313회에서 신생아 돌보기의 달인을 했더라구요. 어렵게 찾아서 봤는데, 유익한 내용이 있어 공유해보고자 캡쳐사진 포스팅합니다 흐흐 무작정 육아를 하는게 아니라 좀 배우고 알면서 육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_-)/
코스트코에 다녀오면서 코스트코가 다른 마트들과는 다른 점이 무엇들이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미국에서 코스트코가 다른 마트들에 비해 더 사랑 받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 직원들에게 적절한 임금을 지불한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서 최저 임금이 시간당 10.10불(약 12,000원)로 올랐는데요, 코스트코의 CEO 크레이그 젤리넥 (Craig Jelinek)이 이 법안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죠. 지금 미국 코스트코의 시급은 11.50불(약 13,500원)부터 시작합니다. 임직원 평균 시급은 (야근 특별수당을 제외하고) 21불입니다. 다른 대형 마트들의 시급이 최저시급인 10.10불에서 시작하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죠. 2. 직원들이 복지혜택을 받는다.코스트코의 예산 계획과 투자를..
이번 주 월요일에 첫 개장한 코스트코 공세점.저는 아인슈타인 베이글을 너무 좋아해서 코스트코에 갈 수 밖에 없었어요...ㅠ_ㅠ (참고: 아인슈타인 베이글을 코스트코에서...--> 아인슈타인 베이글을 한국에서.. 코스트코 만세!)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9시 50분 가량 근처까지 도달했습니다...만.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30분이 넘게 걸리더군요 ㄷㄷㄷ코스트코 바로 앞에 있는 대주 피오레 주민들은 앞에 코스트코가 생겨서 좋겠지만, 그 주변에 살고 계신 분이나, 삼성 SDI에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불편할까요. 차가 엄청 막힙니다. 분당, 기흥, 수원, 광교, 동탄, 용인에서 몰려오는데, 앞으로도 이 현상이 나아질 것 같지는 않아요. 30분이 넘게 밖에서 기다린 끝에 드디어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
백뚜
개발자가 된 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