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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을 맞이하여, 저, 아내, 장인어른, 장모님, 큰 처제, 작은 처제 이렇게 처가 식구들과 울릉도에 다녀왔습니다.
울릉도는 2011년에도 제 친구들과 제 아내와 같이 다녀왔었는데,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다녀왔네요. 울릉도에서 잠들때는 제주도와는 다르게 왠지 저 멀리 무인도 같은 곳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포항에서 출발해서, 울릉도(독도 포함 일정)에 3박4일동안 머무르는 일정이었습니다. 첫날은 도동에 있는 천마황토방펜션(http://www.cmpension.com)에서 머물렀고, 나머지는 추산에 있는 추산일가(http://www.chusanilga.com)에서 머물렀습니다. 숙소는 두 곳다 대 만족.
추산일가는 2011년에도 다녀왔는데요 절벽에 위치한 전경이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 울릉도에 다시 가더라도 꼭 가려구요.
울릉도 도로는 지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C형태로 되어있어서, 아직 해안 일주도로가 완공이 안된 상태입니다. (지금쯤 되었을지도...)
먼저 계획은 이렇게 세웠어요.
그리고, 이건 3박4일 동안, 6명의 실제 지출내역입니다. 빠진 것들도 있을텐데 큰 차이는 없을거에요.
장모님께서 오리훈제와 돼지불고기를 가져가셔서 저녁식사 값을 많이 아낄 수 있었어요. 사실 울릉도는 식당에서 식사하면 최소 1인분에 15,000원은 하니까 식사비가 많이 들거든요.
이제 시간 날 때마다 사진들 정리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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