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이야기

오늘은 렌트를 해서 안경도 찾으러 한번 가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와이켈레! 한번 더 가서 쇼핑 편하게 하고, 월마트랑 알라모아나도 가보려고 합니다. 와이프는 재워두고 ㅋㅋ 아침7시에 일어나서 차 렌트하러 달러까지 한 25분 걸어갔습니다. 가는 길에 커피빈이 있어서 커피 하나 사가지고, 도착하니 7시 30분쯤 되었을까. 이미 줄이 10명쯤 서있더군요..-_- (그룹으로는 5그룹 정도?)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리다가 빌려서 호텔로 돌아왔어요. 메리엇 바로 뒤에 있는 반얀호텔에 $10(24시간)을 주고 주차한뒤 호텔에 가서 와이프 깨웁니다. 이건 차 빌리러 걸어가면서 찍은 반얀 나무.. 아침 7시경의 메리엇 앞 와이키키 해변 모습. 아침에 먼 해변부터 파도타기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메리엇 1층에 있는 식당..
오늘은 하나우마베이에 가는 날이므로 일찍....7시에 기상. 청소팁 $2 놔두고,출국할때 탈 셔틀버스 급하게 예약했어요.낼 모레 출국이니까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되는걸 급히 깨닫고는..(48시간 전에는 예약 하라고 했으니까요)막상 낼 모레 공항갈때 보니 굳이 안해도....충분히 탈 수 있었을 것 같네요. 하나우마베이로 8시10분 호텔앞에서 출발했어요. 다 일본인이고 저희만 한국커플이더라구요.9시쯤 도착해서 장비랑 도시락 받고 입장했어요. 우선 전경부터 보시고... 가서 배가 먼저 고파서 하나를 먼저 뜯었어요. 요게 도시락...맛은 뭐 그냥저냥.. 먹고 있으니까 닭들이랑, 비둘기들이 달려들어요...;; 귀중품이나 여권 등을 라커에 맡겼습니다. 나머지 간단한것들만 가지고 놀았어요. 구명조끼까지 갖춰입을껀 다 ..
네 오늘은 어제 미처 예약 못한 섬일주투어를 예약하러 여행사로 아침 일찍 가야했습니다. 일단 어제 먹던 치즈케익과 신라면으로 아침을 급히 때웁니다. 방청소 팁으로 $2를 놓아두고, 일단 여친...아니 이제 와이프와 함께 여행사로 향했어요. 8시 조금 전이었죠. 5분 일찍 도착했는데 직원 한분이 와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투어 할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락을 해보시더라구요. 전화하는 것을 들으니 할 수 있는 듯 싶었어요 하하하 역시 일이 잘 풀리는군요! 오늘 투어 신청하는 김에 내일 오전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을 신청했어요. 다이아몬드헤드 하이킹이랑 같이 되어있는 것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1시간 반이나 걷는 것을 싫어해서-_-. 네. 저희는 많은 것을 안 하고 갑니다. ㅠ_..
그리고 셋째날 시작입니다~오늘도 역시나 늦잠자서..(다른분들은 새벽 2시 반에 일어나서 할레아칼라 다녀오시는데 저희는 그런거 없습니다 ㅠㅠ) 일어났더니 마카다미아넛 초콜렛인 하와이안호스트가 없더라구요 (조그만거) 와이프가 어제 영화보고 자면서 다 먹었더랍니다 gg~ 하얏트에 있는 공작(?) 오늘은 오아후로 떠나는 날인데요, 지금까지 하얏트의 수영장을 한번도 이용 못해서 급하게 이용하자!라면서 급하게 짐 싸놓고, 신라면으로 아침 때우고, 수영복 입고 수영장으로 풍덩했어요 으하하하물론 방수가 되는 디카를 들고 말이죠.신혼여행을 위해 하나 장만했거든요~ 체크인할 때 받은 타월교체카드로 타월 2개 받고 갔어요. 타월을 반납할 때 카드를 다시 받고, 이걸 체크아웃할 때 돌려주게 되는데 안돌려주면 (즉, 카드를 잃..
둘째날, 10시쯤 일어났어요... (원래 계획은 7시 기상후 블랙락 스노클링...ㅠㅠ 엉엉) 저 혼자 주섬주섬 일어나서 프런트로 갔어요.저기 보이는 잘생긴 남자직원 알렉스에게 다가가서..."야 나 신혼여행인데 방이 주차장 뷰야. 오기전에 허니문이라고 메일도 보냈더니 방도 좋은데 주고 샴페인도 준다며 어떻게 된거냐 ㅠㅠ" 이랬더니,"아 그래? 어제 이거 못받았니?" 라면서 거북이 그림있는 사진첩과 샴페인쿠폰, 스파 할인권 주더군요. (어제 그 KIM 아줌마 미워할꺼야 -_-++)(나중엔 결국 시간이 없어서 샴페인 이용권은 쓰지도 못하고 왔어요 ㅠ_ㅠ) 그리곤 남는 방을 알아본다며 어딘가로 전화하더라구요. 이때다 싶어 5달러 알렉스에게 ㄱㄱ...한손으로 전화하며 다른손으로 잽싸게 고맙다며 지폐챙기는 알렉스...
저희는 충남 논산에서 12시 30분 예식을 했어요. 2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초 스피드로 예식을 끝마쳤어요. 준비할 때 드레스헬퍼, 양가부모님께 비행기 시간이 있으니 조금 빨리 진행해달라고 양해를 미리 구해놨었어요.예식이 끝나고, 폐백까지 끝나니 2시 10분쯤 되더라구요.저희의 웨딩카를 타고...예식장을 떠났더랬죠. 제 친구한테 미리 웨딩카를 부탁해봤는데 뉴비틀 컨버터블을..-_-b 웨딩카타고 10분정도 거리의 기차역까지 가서 KTX를 탈꺼라서 그냥 싼걸로 부탁을 했는데..;; 떠날때 기분 좋더라구요~ 손 흔들면서 ㅋㅋ (주말에는 길이 막힐 것 같아서 기차를 예약) 어쨋든 이렇게 기차를 타고 광명까지 가서 광명에서 6004번 공항버스를 타고 갈 예정이었으나, 주변 다른 신혼여행가시는 커플과 택시를 타고 공..
하와이 와이키키에 있는 한인식당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2009년에 방문했던 것이라서 아직도 유효한지는... 하와이에 물론 한인식당이야 많겠지만, 오늘 소개할 곳은 일미정, Yil Mi Jung 입니다. 위치는 맨 아래 구글 맵에 표시를 해놨지만,Seaside Ave. Speed Mart 옆 골목길 들어가면 있어요.아래 사진 같은 간판이 길가에 있으니 찾기는 쉬울듯. 하와이 여러 곳에 있는 푸드코트.그 곳에 있는 한국음식점. 김치가 희멀건하죠?ㅠㅠ그곳에서의 갈비마저도 느끼하더라구요.그러다가 숙소 옆에 있던 한인음식점을 찾았죠.한인음식점 하면 비쌀까봐 안가고, 푸드코트를 갔던건데,막상 가보니 가격이 오히려 푸드코트보다 좀 싼거 같아요 (비슷한 정도임)하지만 맛은 백만배쯤 차이나나? 우리가 시킨 음식들. 위..
백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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