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이야기

이번에 뉴욕에서 한인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미드타운 이스트에서 라과디아까지 이용했구요, 팁과 톨비 포함해서 $35 드렸습니다. 저희는 3명이서 이용했고, (6시 출발 비행편이어서) 새벽 4시에 출발해야했기 때문에 대중교통보다 훨씬 좋았던 것 같아요. 혼자서 오셨거나, 비행 출발,도착시간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버스나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나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한인 콜택시 전화번호입니다.1. MK 콜택시 : 718-333-3333 2. 48 콜택시 : 201-444-8888 3. 오렌지 콜택시 : 718-888-0404 4. 엔젤 콜택시 : 718-888-1004 5. 뉴욕 친구 콜택시 : 718-777-7979 6. 맨하탄 콜택시 : 212-666-9999 7. 야호 콜택시 : 718-7..
워싱턴에 여행가서 MLB 경기를 보기로 했습니다. 류현진 선수가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아쉽게 워싱턴 다음 경기인 토론토에서 등판한다는군요 ㅠ_ㅠ아무튼 오늘 경기는 LA 다저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LA Dodgers vs Washington Nationals) 경기입니다. 티켓은 3루 (원정팀) 내야석 쪽으로 했고, 한 명당 $75 정도로 스텁헙(stubhub)에서 구매했습니다. Stubhub에서 MLB 표 구매하는 방법 보러가기 워싱턴 홈 구장은 내셔널스 파크입니다. 위 구글맵에서 A표시 된 곳입니다. 다운타운에서 멀지 않아요. 지하철 그린라인을 타고, Navy Yard-Ballpark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그 역에 내려서 야구장으로 향하니까, 야구장 찾기는 정말 ..
현대카드(Hyundai Card) 소지자는 뉴욕 현대미술관, 일명 모마(MoMA)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어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원래는 $25인데요. 소지자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들도 같이 무료 입장할 수 있어요! 현대카드 보여주고 몇 장 필요하다고 말하면 그만큼 주거든요 ㅋㅋ 현대카드 회원 혜택MoMA Store Korea는 세계 모던 아트의 중심,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스토어로 현대카드 회원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1. MoMA 무료 입장(본인 및 동반 2인)1929년 설립 이후 2004년 11월 세계적인 건축가 Yoshio Taniguchi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관으로 평가 받고 있는 뉴욕현대미술관 MoMA(The Museum of..
이번 주 워싱턴에 가게 되었는데, 가는 날이 LA Dodgers와 Washington Nationals의 경기가 있어서 이 기회에 메이저리그를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이 때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시작 시리즈 경기라서, 류현진이 최소한 3번째로는 시작할거라고 생각했어서 헨진이를 보는가 싶었는데....4선발 시작이라서 워싱턴엔 안나오고 토론토로 넘어가서 나온답니다 ㅠㅠ 아무튼, 그건 어쩔 수 없고 그래도 경기 시작전 일찍 도착하면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을테니 그걸 기대하고 가봐야죠. 표를 구매해봅시다. 믿을만하고 유명한 곳이 스텁허브입니다. http://www.stubhub.com스마트폰에서 접속하면, 스마트폰 전용 화면으로 보기 좋게 나옵니다. 보통 시즌권을 산 사람들이나, 표가 있는데 안보러..
인터넷에서 퍼온 반딧불이 모습. 한국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반딧불이를 미국와서 보게 될 줄이야.도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인디애나는 정말 살기 괜찮은 곳인것 같다. 들리는 소리는 꼭 숲속에 와 있는듯하고 ㅋㅋㅋ동영상이라 아주 잘 봐야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여기저기서 녹색 형광빛이 번쩍번쩍한다.동영상도 잘 보면 녹색불빛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 보인다. My wife and I saw a lot of fireflies. I've never seen it before in South Korea. It's a paradise to animals here. I can easily see various kinds of squirrels and rabbits. Well, POSTECH has ..
미국에 있으면서, 메이저리그를 자주 보게 되었는데 하나같이 야구장이 좋아 보였고, 관중들도 정말 많았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야구장을 전부 방문해서 야구 경기를 보는 것을 내 버킷리스트에 올려놓기로 했다. 대략적인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위치. 중부/동부에 대부분 몰려있는 걸 볼 수 있다. 각 야구장 위치는 아래의 구글맵을 참조! 점 찍힌 것-아메리칸리그(AL), 점 안 찍힌 것-내셔널리그(NL)빨간색-서부, 노란색-중부, 파란색-동부 큰 지도에서 Major League Ballparks 보기 이건 세력도라고 해야하나. 각 구단들의 모자 찾다보니, 각 구단들의 평균 관중수를 보게 되었다.역시 관중이 많아야 부자구단인건 확실한것 같다. 필리스, 양키스, 레인저스, 자이언츠, 다저스... 차례로 상위권이다..
오늘은 친구들과 라피엣 다운타운에 있는 펍에 갔습니다. 직접 양조장을 갖고 있는 펍인데요 정말 여러 종류의 맥주가 있더라구요. Lafayette Brewing 보러 가기라피엣 다운타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뭘 스페셜로 파는지 푯말이 있습니다. 이건 맥주 샘플러를 주문하면 먼저 보여주는 판넬입니다. 여러 종류의 맥주가 표시되어 있고, 이제 저 위에 맥주 샘플들을 올려줘요. 하나씩 놔주면서 어떤 맥주이고, 무슨 맛인지 설명해줍니다. 그런데 다 먹으려고 하니 은근히 양이 많더라구요. 같이 주문해서 나온 햄버거.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같이 나온 칩도 맛있구요. 같이 간 친구는 달걀튀김? 이런걸 시켜서 먹더라구요. 아무튼 맛있는 저녁이었습니다. 괜찮은 펍도 알았네요.
2013년 4월 12일에 열린 TEDxPurdueU 2013: Past, Present, Progress에 다녀왔습니다. TED와 TEDx에 대해서 위키피디아에서 자료를 가져와봤습니다.TED란?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TED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하고 있으며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인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1984년에 창립되었고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특히 TDD강연회와 기타 다른 강연회의 동영상 자료를 웹사이트에 올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초대되는 강연자들은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오늘 퍼듀에서 진경혜(Kyung Yano)씨의 자녀 교육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아들 쇼 군은 8살에 홈스쿨링으로 고교과정 마치고, 시카고 의대에서 MD/PhD 코스를 21살에 끝낸 후, 지금은 레지던트 1년 차. 딸 사유리 양은 9살에 역시 홈스쿨링으로 고교과정 마치고 생물학 학사를 12살 때 마친 후, 16살인 지금은 존스홉킨스 음대 재학 중이라고 합니다. 어제 TEDxPurdue에서 진경혜씨가 talk을 하셨고, 딸인 사유리 양이 바이올린 연주를 했었습니다. 어제 TEDx 강연때문에 오셨고, 온 김에 오늘 세미나를 하신 것인줄 알았는데, 반대였다고 하네요. 한인 학생회인 KSEA에서 먼저 진경혜 씨를 초청하였고, 오신 김에 TEDx에서 강연하실 수 있도록 KSEA에서 알아봐주신 것이었습..
지금 머물고 있는 이 곳 인디애나는 미국 미드웨스트쪽에 있는 하나의 주입니다.아래 미국의 주들이 나와 있는데에서 보이시죠~?5대호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는 인디애나는 왠지 남한하고 크기와 모양이 비슷하지 않나요? 그래서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한국까지는 비행시간으로 약 14시간 정도 걸립니다. 보통 시카고로 가서 직항을 타는게 빠르죠. 인디애나의 주도인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직항이 없어서 어차피 시카고 오헤어 공항을 보통 경유하거든요.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대한민국과 인디애나는 모양과 크기가 비슷합니다.인디애나의 면적은 대한민국의 94%인데, 인구가 무려 13% 밖에 안되요. 게다가 중요한건, 대한민국은 전 국토의 70% 정도가 산으로 되어있는데,인디애나는 차로 달려도 달려도 산 따위는 보이질 않습니다. 즉..
백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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