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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정리하던 중에, 미국 인디애나에서 자주 먹던 감자칩 사진이 있어 포스팅. 감자칩하면, 뭐 프링글스나 포카칩이나 이런걸 자주 먹었다. 사실 이런 감자칩의 맛은 짭짤함이었고, 이게 가끔은 질릴 때가 있다. 짠 맛이 몸에 좋을리도 없고... 혀는 좋아하긴 하는데;; 그러다가 미국에서 페이리스 Payless라는 마켓(grocery store)에 가서 장을 보는데, 유기농코너에서 발견한 감자칩!유기농인것 같진 않지만, 짠 맛이 아닌 감자칩들(정확히 말하면 야채로 만든 칩들)이 있는 코너였던 거다. 호기심에 사와서 먹어보니까, 짠 맛이 없으면서도 맛있어! 담백하고, 깔끔하다.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던 simple truth의 Natural Exotic Vegetable Chips. 읽어보면 뿌리작물들로 만..
어느날 페이리스 마트에 갔을 때, 칩과 과카몰리를 사왔었다. 칩에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리를 얹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거든요~ 아 정말 맛있는 과카몰리 소스~ 함께 먹을 또띠아 칩. 과카몰리와 함께 먹을꺼니까 심심하게 unsalted로 사왔어요. 이렇게 푹~ 찍어서 먹으면 진짜 맛납니다~! 가격이 멤버쉽 할인 받으면 3.44불이네요. 정말 맛있게 먹고, 집에서 한번 과카몰리 만드는걸 도전해봅니다. 재료는 간단하더라구요, 아보카도, 토마토, 양파. 다른 재료들은 다른걸 만들기 위해서... 잘 익은 아보카도 반으로 갈라줍니다. 씨만 쏙 잘 빠져요. 숟가락으로 간단히 퍼줍니다. 이렇게 골라낸 아보카도 과육. 지방이 많다고 그랬나? 처음 드시는 분들은 느끼할 수도 있어요. 쉐킷쉐킷 해줍니다. 그리고 양파와 토마토..
오늘은 갑자기 생각난 미국에서 먹었던 초밥에 관한 포스팅! 13년 12월 1일은 SGI 미팅이 있어서 인디애나폴리스로 향하는 날이었다. 미팅이 끝난후, 다이스케, 시호와 인디애나폴리스 근처의 원월드마켓이라는 일본 마켓으로 간다. 왜냐하면 그곳엔 맛있는 초밥이 있기 때문 ㅎㅎㅎ 일단 주소는, One World Market of Indiana 8466 Castleton Corner Dr Indianapolis, IN 46250 입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길 스시라는 큰 글씨가 보이죠 팔고 있는 스시와 면들입니다. 오늘의 스페셜 초밥덥밥(?)입니다. 일단 주문을 하고 마켓을 둘러봅니다. 하이어링~ 갖가지 일본 식재료들이 많아요. 쌀도 있고 여러가지. 채소들. 각종 장류들. 일본이라 그런지 간장류가 엄청 많..
요새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백종원 아저씨가 아주 핫하죠!와우 게임을 통해 다져진 아이디 불러주며 의사소통하기 내공을 마음껏 발휘하며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요 ㅋㅋ곳곳에서 이젠 백종원이 아깝다는 이야기도... 아무튼 오늘은 그 백주부님이 알려주신 비빔국수 양념장을 만들어 봤다...그 결과는...엄청난 것이었다-_-b슈가보이 답게 달달하면서 매콤한 맛이 일품. 사먹는 팔도 비빔면보다 훨씬 낫다. 일단 재료 소개. 다진 돼지고기 (앞다리살) 1 : 잘게 썬 양파 1 :잘게 썬 대파 1 : 간장 1 : 설탕 1 : 갈은 배(혹은 배 음료) 2그리고 다진 마늘 2~3스푼 아주 간단하다. 풍덩풍덩~ 재료들 다 모음. 집에서 배 갈기 귀찮으니 대신 이걸로 해도 된다는 백주부님. 보글보글 끓입니다...
광교산 아래 있는, 경기대학교 근처의 광교저수지에 벚꽃 산책로가 정말 잘 되어있다는 말을 듣고 아내와 고고씽~ 가면서 수원 맛집도 같이 검색해보고 자선농원이라는 보리비빔밥 집이 리뷰평이 좋다길래 계획을 세우면서 간다. 일단 수원 화성에서 13번 버스를 타고 슝... 가다보니 광교 저수지 입구가 나오면서 벚꽃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산책로도 잘되어있고, 경관도 정말 좋고! 나무 데크로 산책길을 너무너무너무 잘해놨다~~ 벚꽃 지기 전에 잘 왔다 싶음 ㅎㅎ 보리비빔밥, 청국장, 선지국 이렇게 나오는데, 인당 6,000원! 근데 고추장은 조금씩만 넣으세요, 은근히 맵고, 청국장은 많이 짭니다...조금씩 넣으세요~ 직접 만든 청국장도 판매를 하는 것 같아요. 식당 앞 꽃이 너무 이뻐서... 사진들은 전부 갤럭시S6으..
갤럭시 S6 골드 64기가짜리 막 받아서 이것 저것 해보고 있는데 좋네 카메라에 멀티뷰 샷 기능이 있네! 요즘 국내야구나 MLB보시는 분들은 종종 방송사에서 제공해주데, 타자가 타격하는 순간을 360도 회전하며 그 순간을 보여주는데 주로 이용하는 그것. 자 일단 보시죠~ 일단 여러 각도로 촬영하고, 카메라를 기울이면서 회전하며 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재밌는 기능이 추가되었네요 ㅎㅎ 카메라 모드에서 멀티뷰 샷을 선택하시면 됩니다~아래는 스크린샷~ 카메라 모드에서 맨 아래 있는 저 멀티 뷰 샷을 선택하면, 피사체를 회전하면서 촬영하도록 나옵니다.작은 물체만 되는 것 같고, 아직 사람을 촬용해보진 않아서 될지 않될지는 미지수... 다른 갤럭시의 좋은 기능들은 여기저기 후기가 많을테니..새로운 숨겨진 기능 위..
음하하하 퇴근후 배가 출출한 것도 있고, 퇴근길에 마트에 들렀더니 그전에는 없던 베어풋 와인이 똭!!! 그리고 곧 빼빼로데이라서 그런지, 평소엔 조금 비쌌던 하와이안 호스트가 좀 싸길래 집어왔습니다. 근데 평소에 먹던거랑은 좀 달라서 이건 맛은 어떨지 반신반의하면서... 그리고 겨울이 다가오니 굴도 삶아 먹을겸 해서 한봉지 사옵니다. 굴이 여성들에게 좋다니까 와이프도 먹이고 ㅎㅎ 끓는물에 3-4분 삶고, 불을 끈후 5분 정도 놔뒀다가 꺼내서 초고추장이랑 흡입...ㅠ_ㅠb 겨울내내 먹어야지. 과메기랑 같이.. 오늘의 메인 베어풋 모스카토 와인~~ 9,900원에 팔길래 냉큼. 미국에 있을 때는 한 5-6달러에 먹었던 거 같고 가격대성능비가 정말 좋아서 자주 마셨는데, 한국 돌아와서는 마트에 별로 없더라고요...
원래 가지고 있던 여권이 만료되는 바람에 여권 재신청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직장인이 낮 시간을 마련해 여권 신청하기가 쉽지 않았네요. 그런데 찾아보니 수원에 무려 24시간 여권을 신청할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경기도청이 그곳이죠~ 또 한편으로는 여권 사진을 잘 찍어주는 곳을 수소문 하다보니, 수원역 앞에 자리잡고 있는 새로나 스튜디오를 많이 추천해주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사진도 잘 나오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두 곳을 가보려고 합니다. 수원역 맞은 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맵에서 새로나스튜디오를 찾으면 바로 나오니 찾기는 쉬우실 거에요. 티비에도 여러번 나왔나보네요. 10,000원. 만원에 여러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여권 신청에는 한장만 필요하니까, 여권+반명함으로 신청했..
오늘은 이태원 경리단길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지난 주 무한도전에서 노홍철과 하하가 경리단길에 간 걸 보고 가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아마 여기가 방송에 나왔던 츄러스 집인가봅니다. 줄이 엄청 길게 서있더라고요~ 가격은 아마도 2000원 정도인듯 싶고... 하지만 줄 오래 서 있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길을 따라서 올라가다 보니까 남산타워도 가까이 보입니다. 은행나무가 엄청 크네요. 은행나무가 크게 자라는 곳은 땅이 정말 좋은 곳이라던데... 텃밭이 있더라구요~ LP레코드 카페도 있고요.. 경리단길... 엄청 커진 곳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주택가에 작은 시장이 있는데, 맛집들이 하나 둘 씩 생기는 도중 같더라구요. 경리단길 근처를 산책하다 보니 배도 고파져서 어디서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맛있어 ..
금요일 저녁 회사를 조금 일찍 나와 와이프와 어디로 외식을 갈까 하다가 결정한 고베화로. 와이프가 인터넷에서 수원 맛집이라고 찾았는지 여길 가보자고 하길래 나도 조금 찾아봤습니다. 가격이 어느 정도 있는건 봤다만 괜찮겠다 싶어서 결정했고,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먹고 나서 보니 기대보다는 별로네요. 이렇다네요. 끝맛이 아주 약간 비린맛이 났던 간장새우. 그래도 맛있게 먹긴 합니다. 토마토. ★★★☆ (3.5/5) - 분위기: 절대 고급스러운 곳은 아님. - 서비스: 불친절한 것은 아니나, 서빙하는 직원들이 산만했음. 그 대신 벨을 눌러 호출하면 바로바로 옴. - 맛: 맛이 없는 것은 아니나, 가격 대비 그닥... 고기 질이 얼마나 좋은줄은 잘 모르겠음. 찍어먹는 소스 맛있었음.
백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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